빈대 물렸을때 대처법과 빈대 퇴치법

요즘 뉴스에 빈대 출몰의 관한 뉴스가 쏟아지면서 혹시 우리 집에 빈대가 따라 들어오지 않을까 우려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빈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모기나 다른 벌레와 다르게 빈대에 물렸을 때는 혈관을 따라 일직선으로 연달아 물린 자국이 있거나 혹은 한 번에 많이 물리는 현상이 대표적입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 증상

 

1. 가려움증 및 발진

빈대의 물린 자리는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물린 부위에 작은 발진이 나타납니다.

 

 

2. 염증과 붓기

빈대에 물리면 물린 부위 주변에 가벼운 염증과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물린 부위 주위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생리적 반응입니다.

 

 

3. 작은 상처나 피부 손상

빈대는 작은 상처로 물리기 때문에 물린 부위에는 작은 상처나 피부 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주로 물린 부위 주위에 작은 혹이나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4.알레르기 반응 

빈대에 물린 경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물린 부위가 심하게 가려운 경우 물린 부위 주변의 피부가 붓거나 붉어질 수 있습니다.

 

 

빈대에 물렸을 때 대처 방법

 

1. 물린 부위 청결 유지

물린 부위를 깨끗이 유지하고 손으로 긁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물린 부위 주변을 세정제나 살균제로 닦아내어 감염을 방지합니다.

 

2. 온찜질

찜질은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따뜻한 물에 적당한 양의 소금을 섞어 찜질 수건을 만들어 물린 부위에 올려놓거나, 냉찜질이 아니라 온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3. 항히스타민제, 항염증제 사용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의사와 상의한 후 항히스타민제나 항염증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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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퇴치법

 

 

1단계 

빈대는 침대 부근에 서식하는 벌레이므로 잠을 자고 있는 침대에 빈대가 서식합니다. 이럴 때는 우선 벽에 붙어 있는 침대를 벽에서 떼어 내어서 빈대가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 못하도록 해놓고 침대 커버나 매트리스를 뒤지면서 천천히 빈대를 찾습니다. 또 빈대는 흡혈을 하고 흡혈한 피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검은색의 액체를 배설하게 되므로 매트리스나 매트리스 커버에 검은색 물질이 눈에 띄면 그곳에 빈대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빈대를 발견하게 되면 준비하고 있던 진공청소기로 빈대를 빨아드리는 과정을 반복 한 다음 청소기 필터를 꺼내고 봉투 안에 가정용 살충제를 분사한 다음 봉지를 밀봉해서 버리시면 됩니다.

 

2단계

빈대가 서식했던 흔적이 있는 곳이나 빈대가 출몰했던 곳에 60 도시 70 도시 정도 열을 내뿜는 스팀다리미로 10cm 떨어진 위치 해서 5분간 스팀을 해주면 숨어 있어서 잡지 못했거나 빈대가 낳아 놓은 알들을 박멸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침대 프레임 부분은 틈새가 작아서 진공청소기나 스팀청소기 작업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끝에 대롱이 달린 가정용 살충제인 내추럴 피렌스를 틈에서 끼워서 살짝 분사해 줍니다. 

 

 

 

 

 

마무리

 

침대는 하루에 매일 자고 일어나는 공간이라 안전해야 하는 공간이지요. 그렇다 보니 빨리 처리하고 싶은 마음에 살충제를 써서 빨리 박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도 있지만 빈대에게 나쁜 만큼 우리 몸에도 유해할 수 있으므로 살충제는 최소로 쓰고 1,2단계의 물리적 방제를 반복적으로 진행하며 간간히 3단계를 진행하며 퇴치를 하면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빈대를 방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