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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지속적인 두통, 가슴통증이나 압박감이 있다면 고지혈증을 의심해 봅시다.(feat.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방법)

by hey_zel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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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지혈증 정의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방성분, 특히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소로 꼽히며,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고지혈증이란


2. 연령대별 증상

 

 

어린이


어린이의 고지혈증은 대개 증상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이상 지질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피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현상(지방종)을 보일 수 있습니다.

 

 

청년


청년기에는 고지혈증이 주로 생활습관과 연관되어 나타납니다. 증상은 뚜렷하지 않으나,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노인


노년기에는 고지혈증이 더욱 흔해집니다. 이 시기에는 동맥경화, 심장 질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심장에 부담을 주는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3. 고지혈증 증상

 

 

피로감과 두통


고지혈증은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로감과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반복되는 두통이 있다면, 고지혈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가슴 통증과 심혈관 질환의 연결

고지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이 느껴진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혈압과 동반 증상

고지혈증은 고혈압과 연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함께 불규칙한 심박동, 어지러움, 시력 변화 등이 나타난다면 고지혈증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흉부 불편감


고지혈증으로 인한 혈관 벽 손상은 가슴 부분에서의 불편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슴 부분에서 압박이나 통증을 느낀다면, 고지혈증을 의심해 보세요.

 

 

손과 발의 통증 또는 차가움

 

혈액의 원활한 흐름이 어려워지면서 손과 발이 차가워지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고지혈증으로 인한 혈관 문제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대체로 유전적 요인,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흡연,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염증 등으로 다양합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고지혈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4.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의원인

 

 

오랜 시간 동안 고지혈증은 동물성 지방을 섭취해서 체내로 들어온 지방이 원인이 된다고 알려졌습니다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음식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의 증가율은 30% 정도라고 합니다 나머지 70%는 우리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걸로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일 때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질까요? 바로 많은 질병을 유발하는 염증입니다. 우리 몸에 염증이 발생하면 그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간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 콜레스테롤인 것입니다. 

 

 

염증은 고지혈증의 발생 및 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지혈증은 혈관 벽에 염증을 유발하고, 염증 반응은 다시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관 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염증 반응에 참여하는 세포들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을 적극적으로 흡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경화되는 과정이 가속화됩니다. 또한, 염증은 혈액 속의 혈소판 활성화를 촉진하여 혈전의 생성을 유도할 수 있어 동맥경화와 혈전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과 고지혈증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은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며, 이를 통해 염증 억제 및 콜레스테롤 관리가 중요한 예방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관리에는 염증을 억제하고 신중한 콜레스테롤 관리가 결합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5. 고지혈증 치료법


염증 개선과 고지혈증 치료는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며, 이 둘 간의 조화된 관리가 심혈관계 질환 예방 및 효과적인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염증은 고지혈증의 발생과 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고지혈증이 증가하면 혈관 벽에 염증 반응이 촉발됩니다.

염증을 개선하는 것은 곧 고지혈증의 향상과 직결됩니다. 염증을 억제하면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고, 혈액 순환이 개선되어 동맥경화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 억제는 혈소판 활성화를 줄여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는 혈관에서의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염증 억제와 함께 효과적인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는 식이 조절, 체중 관리, 꾸준한 운동, 필요시 약물 치료 등을 포함합니다. 종합적인 접근으로 염증을 개선하고 고지혈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함으로써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고지혈증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 및 영양제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음식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연어, 대두, 해조류, 호두)

 

오메가-3 지방산은 식품이나 건강 보조제를 통해 섭취될 수 있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특히 EPA (에이코사펜타엔산)와 DHA (도코사헥사엔산)는 이러한 이점을 가져올 수 있는 주요 형태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높은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는 동맥 경화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오메가-3의 섭취는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조절하여 동맥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PA와 DHA는 혈액응고를 방지하고 혈전 형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전이 형성되면 혈관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이는 심혈관 질환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오메가-3는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도와 동맥의 건강을 지원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혈관 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일 수 있고, 이는 혈관의 협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3의 염증 억제 효과는 혈관의 염증을 줄여 동맥 건강을 지킴으로써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적게 쌓이도록 돕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밀도 리포닌(고밀도 지단백) 또는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혈관에서 제거하여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

(올리브유, 아보카도)

 

 

불포화 지방산은 주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여 동맥 경화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LDL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하고 동시에 동맥 벽에 형성되는 콜레스테롤 퇴적을 방지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서 콜레스테롤을 수거하여 간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HDL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통해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청소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혈관 벽에 염증이 발생하면,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이게 되어 혈관을 막을 수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염증을 억제하여 혈관 건강을 촉진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액 응고를 억제하여 혈전의 형성을 방지합니다. 혈전이 형성되면 혈관에 더 큰 압력을 가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액이 자유롭게 흐를 수 있도록 도와 혈전의 발생을 예방합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정된 혈당 수준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며, 불포화 지방산은 이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

(브로콜리, 당근,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사과, 바나나, 블루베리, 아보카도, 오렌지 등)

 

식이섬유는 주로 불포화 지방산과 함께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을 결합시켜 체외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며, 이로써 혈중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기여합니다.

식이섬유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고 체내로 배출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부 식물성 식이섬유는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안정된 혈당 수준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고,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는 저칼로리이면서 높은 영양가를 제공하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식단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체중 관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항염증 작용을 가질 수 있어 혈관 벽에 염증을 감소시키고 콜레스테롤이 동맥 벽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 과정에서 소장 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소장은 올바른 영양소의 흡수를 촉진하고, 이는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견과류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등)

 

 

대부분의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과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산은 체내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은 혈관 건강을 지원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견과류는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견과류에는 비타민 E, 셀레늄, 폴리페놀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동맥 벽에 형성되는 콜레스테롤 퇴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견과류에는 식물스테롤과 식물스테롤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동물성 기원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견과류에는 마그네슘, 칼륨 등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혈압은 심혈관 질환 예방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중요합니다.

견과류는 포만감을 유발하고 대사를 촉진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의 적절한 유지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나 나이 듦에 따라 차츰 생성되는 양이 줄어듭니다. 또한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체내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조제를 함께 드실 것을 권장합니다.)

 


코엔자임 Q10은 강력한 항산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산화물질은 자유 라디칼이라 불리는 산소 분자들을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콜레스테롤은 자유 라디칼의 영향을 받아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은 이를 예방하여 콜레스테롤 산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 Q10은 혈관 벽을 확장시켜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일 수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코엔자임 Q10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과정을 지원합니다. 이는 신체 전반적으로 대사 활동을 유지하고, 콜레스테롤 대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엔자임 Q10은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뇌는 신체 내에서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을 사용하고, 코엔자임 Q10은 뇌의 셀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강황 

강황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쿠르쿠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자유 라디칼과의 싸움에서 몸을 보호하고,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정된 혈당 수준은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쿠르쿠민은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 특성을 가지고고 있어 혈전이 혈관 내에서 발생하여 발생하는 동맥 경화 및 혈전성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강황은 강력한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동맥벽에 염증이 발생한다면, 콜레스테롤이 이곳에 쌓이기 쉬워지는데 강황이 염증을 감소시키므로 콜레스테롤이 동맥벽에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황은 혈액순환이 개선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좋은 혈액순환이 유지되면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 효과적으로 운반되고 배출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동맥벽에 염증이 발생한다면, 콜레스테롤이 이곳에 쌓이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D가 염증을 줄이면서 콜레스테롤의 동맥벽 적립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혈액을 더 액화시키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혈액이 더 흐르게 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적게 쌓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혈압을 조절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안정된 혈압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콜레스테롤의 적절한 운반과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강화된 면역 시스템은 혈관 내에서의 염증이나 손상된 세포에 대한 대응이 개선되어, 콜레스테롤의 적절한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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